생산자물가상승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 간의 격차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 기업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경북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12월 경산시의회 정례회에 경산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입법예고 했다고 29일 밝혔다.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혁신대학'의 새로운 모델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할 작정입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03년 처음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올해 10월 간이식 100례 달성으로 지방최고 간이식 수술병원으로 거듭났다.
경북도의 핵심 추진사업인 동해안해양개발 전략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등 경북해양과학 기지(GMSP)의 중추기관이 완공돼 동해안 해양개발 전략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주시 천북면의 신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81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에서 북군식당촌이라고도 하고 순두부촌으로도 불리우는 보덕동의 입구마을 북군동은 전국의 맛을 사랑하고 멋을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경주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광역시와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월성원자력 등이 소재해 있는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산12번지 일대 양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와 자매도시인 익산시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 2008’행사가 30일부터 4일간 익산시 에서 개최된다. 서동축제는 삼국시대 신라의 선화공주와 백제의 서동왕자 간의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사랑을 재현함으로서 영호남을 어우르는 화합축제로 승화될 예정이다.
신라 최대의 호국사찰인 황룡사(皇龍寺)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용역 자문회의가 30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최신 시설을 갖춘 다목적 훈련관 '정신전력관' 준공식을 가졌다. 29일 오전10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전병훈 해병대 교육훈련단장(해병 준장)과 주요 지휘관, 포항시 관계자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내달 1일 오후 2시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계획인 대구경북범불교도결의대회가 '차별없는사회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결의대회'로 진행된다.
최근 4년간 건강보험 소득 누락액이 685억2000만원에 달해 건강보험료 축소 기도를 위한 소득 축소, 탈루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10년간 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9개 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05년을 기준년도로 상품 및 서비스 489개 품목에 대해 서울,부산 등 38개 도시를 대상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조사를 실시했다.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한상률 국세청장과 명예홍보위원인 탤런트 송일국, 김선아씨가 생활공감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가환급금제도 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0.29보궐선거 결과 지역에서는 무소속이 3곳, 한나라당이 1곳을 승리했다. 한나라당과 무소속 2명이 출마해 양자구도를 형성한 구미 제4선거구 도의원선거에서는 무소속 김대호 후보가 8532표 총 54.5%를 득표해 7120표 45.4%를 얻은 한나라당 김인배 후보에 1420표 차로 앞서 당선됐다.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 군의 자체사업계획 수립 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계획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각 시군에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계획을 위해 실질적으로 추진해야할 정책과 사업선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의 차관급 7명을 포함한 1급 이상 고위공무원 12명이 지난 주말 쌀직불금 감사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일괄 사의 표명 배경과 향후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국대학교 이재승 법학과 교수는 28일 "병역거부자를 위해 대체 복무제를 도입하는 것은 종교적 소수자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소수자 정체성을 보유하는 사람을 대한민국이 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주유소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되어야 할 유류판매가격이 사업자단체협회의 상·하한가 설정을 통해 일정하게 유지된 것으로 드러났다.